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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원진아님이 나오는 새로운 드라마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. 드라마 제목이 굉장히 길죠? <선배,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> 가 제목인데요, 화장품 회사가 배경인 드라마라서 제목에 립스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. 1월 18일, 포스팅 작성하는 지금 기준으로 어제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<선배,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>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 저는 개인적으로 예쁘게 노을이 진 빌딩숲을 배경으로 주인공 두 남녀가 키스를 하고 있는 메인 포스터가 마음에 드네요! 

 

도시도시하고 낭만적인 포스터! 

 

<선배,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> 기본 정보

- 방송사: JTBC 

- 본방 시간: 월, 화 오후 09:00 (2021년 1월 18일 방송 시작) / 16부작

- 소개 문구: "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"

- 특징: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, 웹툰으로도 소개되고 있음. 연출을 가수 이적님의 동생인 이동윤PD가 담당. (20세기소년소녀, 가화만사성 등 연출)

 

- 시놉시스 (홈페이지에서 발췌):

 

립스틱이 번지면, 우린 망설임 없이 지운다.
립스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, 우린 망설임 없이 바꾼다.
그것들은 더는 우리를 예뻐 보이게 하지 않으니까.
더는 즐겁게 하지 않으니까.

 

그런데 왜 사랑은 그렇지 못할까?
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걸 아는데, 버릴 때임을 아는데 왜 미련을 갖고 질척거릴까.
번지고 어울리지 않는 립스틱보다 당신을 더 못나고 불행하게 하는데.

 

쉽게 사랑하자는 걸 말하려는 게 아니다.
끝도 시작도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님을 말하고자 한다.
더는 빛나지 않는 그대가 될 필요가 없다.

 

사랑은 결국 립스틱이다.
더는 당신을 예쁘게 하지도, 미소 짓게 하지도 않는 그 립스틱에 미련 갖지 말길.
손에 쥐어지는 새로운 립스틱에 겁먹지 말길.
과감히 어울리지 않는 립스틱을 지우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훨씬 더 아름답다.

 

출처 JTBC 홈페이지

주요 출연진

개인적인 의견이지만, JTBC 드라마에는 항상 젊고 새로운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.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원진아님 뿐만 아니라, 이주빈 배우님도 굉장히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지신 것 같아요. 훈남으로 유명한 로운님과, 원진아님의 조합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여배우들이 같은 핑크 톤의 옷을 입었지만 인디핑크와 쿨핑크로 느낌이 굉장히 다르네요! 

 

[주요 인물 소개] (홈페이지에서 발췌)

 

- 윤송아 역 (원진아)

28세, 화장품 브랜드 ‘KLAR’ 마케터 3년 차 
팀장인 재신과는 2년째 사내 비밀 연애 중. 그런데 어느 날 그걸 회사 후배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 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. 일순 ‘아끼는 후배’에서 ‘그녀를 좋아하는 남자’로 선을 넘은 현승.

 

- 채현승 역 (로운)

27세, 화장품 브랜드 ‘KLAR’ 마케터 1년 차덕망 높은 판사 아버지와 스타급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어머니에게서 바른 가치관을 배웠으며, 다정한 누나들에겐 사랑을 듬뿍 받았다. 그래서인지 현승은 또래보다 생각이 깊고, 두려움 없이 덤벼들 줄 알고, 결과가 어떻든 도망치지 않는 사람으로 자랐다.

 

- 이재신 역 (이현욱)

35세, 화장품 브랜드 ‘KLAR’ 마케팅팀 팀장(BM)

젊은 나이에 가장 큰 브랜드 BM을 맡을 정도로 유능하다. 그가 끌라르를 맡은 이후 매년 성장하는 매출이 그 증거다. 일에는 철저하지만, 팀원들에겐 좋은 상사이기도 하다.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다 가진 듯 보인다.

하지만 실상은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다. 가진 거라곤 사기꾼 아버지에 어린 시절 재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다. 다행히 머리가 좋아 미친 듯이 공부했다. 그러나 시궁창 같은 현실은 늘 발목을 잡았다. 그런 재신을 구제해준 게 고등학교 때 만난 ‘친구’ 재운이다. 그 덕에 유학까지 다녀와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것. 재신에게 재운은 평생 빚을 갚아야 할 사람이다.

그런 재운의 부탁이라 재신은 효주를 거절할 수 없었다. 이미 곁에 사랑하는 송아가 있었지만, 포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. 그런데 막상 놓는 게 두려워 망설이는 사이, 송아가 먼저 이별을 말한다.

 

- 이효주 역 (이주빈)

27세, 포토그래퍼, KLAR 화장품 창업주 손녀

화려하다. 예쁘다. 거침없다. 하지만 외롭다.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갔으나 부모님은 바빴고, 오빠는 한국에 있었다. 주변엔 늘 사람이 있었지만 그녀를 제대로 돌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. 그럴수록 효주는 자신을 봐 달라고 더 화려하게 꾸미고 거침없이 굴었지만 결과는 늘 똑같았다. 외로웠다.

그런 때 재신을 만났다. 그렇게 살지 말라며, 겁도 없이 쓴소리를 하던 재신. 효주는 재수 없다고 되받아쳤지만 그 이후 계속 재신이 생각났다. 열일곱, 첫사랑의 시작이었다. 재신에게 자신은 친구 동생일 뿐인 걸 알았지만, 그 마음을 바꿀 자신이 있었다.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 결국 재신을 얻는다. 이젠 행복한 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, 결혼이 다가올수록 이상하다.

 

시원시원한 전개로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

사실 로맨스 류의 드라마는 등장인물 소개를 읽으면 어느정도 앞으로의 줄거리 예측이 되긴 하지만 ㅋㅋㅋ <선배, 립스틱->은 여자주인공 윤송아가 연인 이재신의 결혼사실을 알게되고, 바로 2회부터 남자주인공 채현승이 시원하게 고백을 하게 되네요:)

 

벌써... 남자주인공의 "선배" 호칭만 들어도 약간 설레는 것 같기도 하고... 티저만 봐도 메인 커플이 너무 훈훈한데요, 앞으로 봄날까지 연애세포를 깨워 줄 드라마로 충분할 것 같아서 추천 드립니다. 저랑 같이 정주행 하실 분-? 

 

티저 첨부합니다 :)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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